'사이코지만' 서예지, 김수현 도발 "여자랑 자본 적 없지? 안전핀 뽑아줄까?"[별별TV]

한해선 기자  |  2020.07.11 21:45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가 김수현을 또 도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이하 '사이코지만')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가 고문영(서예지 분)의 기분전환을 위해 애썼다.

고문영은 예전에 살던 집에 돌아온 후 엄마의 환영을 지워내지 못하고 악몽을 꿨다. 고문영이 환영 악몽을 약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하자 문강태는 고문영을 데리고 드라이브를 시켜주며 처방을 도왔다.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두 사람은 고깃집에 들어갔고 고문영은 "내가 아픈 게 아니라 고픈 거였네"라며 익지도 않은 고기를 급하게 흡입했다. 고문영은 "난 먹이 앞에서 제어가 안 돼. 속이 텅 빈 깡통이라 그런가"라고 말했고, 문강태는 "너 깡통 아니야. 깡패?"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고문영이 "너 여자랑 자본 적 없지?"라고 도발했고 문강태는 "갈매기살 먹다 말고 뭐하는 거야?"라며 당황했다. 이에 고문영은 "매사 시큰둥하고"라고 말했고 문강태는 "참는 거야. 누구나 너처럼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살진 않아"라고 일침했다.

그러자 고문영은 "참지마. 네 안전핀 내가 뽑아줄까? 궁금해. 네가 안 참고 터지면 어떻게 될 지"라고 문강태를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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