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쳐
김종민이 최고의 운을 자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요 예능 '1박 2일 시즌 4' (이하 '1박 2일')에서는 울릉도 특집으로 멤버들이 위시리스트에 적었던 여행 코스를 그대로 즐기며 힐링했다.
이날 점심 복불복에 이어 멤버들은 선택 관광을 하게 됐고 이에 레일바이크와 모노레일을 두고 색공을 뽑아 정하게 됐다.
김종민은 앞서 노란색 공을 뽑으며 모노레일에 당첨돼 좋아했지만 이내 멤버들의 아우성으로 다시 뽑게 됐다. 계속해서 다시 뽑은 끝에 마지막 순서에서 김선호가 김종민에게 서로 공을 보지 않은 채 바꾸자고 제시했다.
그리고 마침내 결과에서 김종민은 다시 노란 공이 나왔고 모노레일로 가장 편한 코스에 당첨됐다. 이를 본 김선호는 아까워하며 "종민이 형 운 정말 좋은 것 같다"라며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