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골 1도움' SON, 팬들이 뽑은 MOM...득표율 41.9%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7.14 09:35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스널전 팬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손흥민이 아스널과 북런던더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41.9%의 득표율로 함께 후보에 오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2.3%), 루카스 모우라(20.6%), 해리 윙크스(5.2%)를 제치고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에는 39,645명의 팬이 참여했다.

손흥민의 아스널전 활약은 엄청났다.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전반 19분엔 상대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시켰으며,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데르베이럴트의 역전골을 도왔다.

1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올 시즌 EPL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2016/2017시즌 14골을 시작으로 4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도 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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