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혼신의 더빙 연기..'주토피아' 제작진 "완벽, 언제 함께?" 극찬 러브콜

문완식 기자  |  2020.07.22 17:06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혼신을 다한 목소리 연기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주토피아' 제작진이 극찬을 해 눈길을 끈다.


지민은 21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더빙 특집'(Run BTS! 2020-EP 109))에서 '주토피아' 주인공 '주디' 역 외 총 3개의 캐릭터를 맡았다.

지민은 자신만의 색깔로 '단 한 줄도 놓치지 않는' 완벽한 더빙을 해내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일본 트위플과 츠이란 실시간 트윗에 들고 호주, 브라질 등 각국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주토피아'에 공동 감독(co-director)과 각본(screenplay by)으로 참여한 재러드 부시(Jared Bush)는 자신의 SNS에 "나는 지민에게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민의 주디, 리딩은 완벽했어요. 우리가 언제 함께 일할 수 있을까요?"라며 극찬했다.

재러드 부시의 공개 협업 요청 소식에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 코리아부(Koreaboo) 스페인 매체 나시옹 렉스(NACIONEX)는 해당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매체들은 세계 영화계의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 '알앤비의 전설' 숀 스톡맨, '그래미의 남자' 칼리드, 유명 걸그룹 출신 니콜 셰르징거 등을 언급하며 지민이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토피아'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혼신의 힘을 쏟은 더빙 연기로 유명하다. 주인공 '주디' 역할은 지니퍼 굿윈(Ginnifer Goodwin)이 맡아 목소리 연기했다. 연기 경력이 없는 지민이 완벽에 가까운 연기와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극찬과 러브콜을 받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팬들은 지민과 재러드 부시의 만남을 소원하며, 지민의 매력이 빛나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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