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수현X서예지 '사괜' 마지막 대본 탈고..결말 함구령[★NEWSing]

윤성열 기자  |  2020.07.28 15:45
\'사이코지만 괜찮아\' 현장 스틸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현장 스틸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최종회 대본이 나왔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마지막 대본이 최근 탈고됐다.

촬영은 이번 주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최근 장마로 인한 궂은 날씨로 인해 계획이 변동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결말에 대해서는 절대 함구령이 내려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5%대(닐슨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5주 연속 TV 드라마 화제성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16부작으로 편성된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지난달 20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오는 8월 1일 13회를 앞두고 있다. 극 중 문상태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품어주고 성장하며 점차 관계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향 후 어떤 변화와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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