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개비 머금은 인천', LG-SK전 2300석 중 '96%' 팔렸다

인천=김우종 기자  |  2020.07.28 15:30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뉴스1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뉴스1
인천 SK행복드림구장도 드디어 관중을 맞이한다.


SK 와이번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SK는 핀토, LG는 윌슨이 각각 선발로 나선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SK의 첫 유관중 경기다. 인천 지역에 안개비가 흩날리는 가운데, SK행복드림구장에는 오후 3시 기준 마운드와 홈 플레이트 근처에만 방수포가 깔려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이후로 비 예보가 없어 차질 없이 경기는 열릴 전망이다.

모처럼 SK 팬들도 경기장을 찾아 LG-SK전을 즐길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오후 3시께 "행복드림구장 총 2만3천여석의 10%인 2300여석 중 약 90장의 표를 제외하고 모두 예매가 완료됐다(예매율 96%)"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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