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천둥·번개→햇빛 쨍쨍' 라팍, 방수포 걷고 경기 준비 [★대구]

대구=이원희 기자  |  2020.07.30 15:44
삼성 라이온즈파크 관계자들이 대형 방수포를 걷고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파크 관계자들이 대형 방수포를 걷고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이원희 기자
30일 새벽부터 강한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까지 내리쳤던 대구 날씨가 언제 그랬냐듯이 화창해졌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도 대형 방수포를 걷고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이날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KBO리그 팀간 5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새벽부터 엄청난 비가 내린 탓에 경기 개최가 불투명했다. 심지어 천둥·번개까지 강하게 쳤다. 하지만 오후 1시를 넘어가면서 빗줄기가 얇아졌고, 오후 3시45분 현재 비가 완전히 그친 상태다. 햇빛까지 쨍쨍 내리쬐고 있다.

이에 구장 관계자들은 구장에 깔려 있던 대형 방수포를 걷어내고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전날(29일) 대형 방수포를 미리 깔아둔 덕분에 물이 크게 고인 곳이 없는 상태다. 경기 진행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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