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플릭스2-끈' 정형돈 "'서프라이즈' 배우들과 영화 해보고 싶었다"

한해선 기자  |  2020.08.04 15:20
/사진=MBC /사진=MBC


개그맨 정형돈이 '서프라이즈' 배우들을 데리고 영화 '끈'의 작가로 나섰다.

4일 오후 MBC 웹예능 '돈플릭스2' 영화 프로젝트 '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정형돈, 박성광, 김하영, 김민경, 손윤상, 박재현, 김효정PD가 참석했다.

'끈'의 작가로 참여한 정형돈은 "처음부터 영화를 하려고 했지만 제작비 환경이 있어서 시즌1만 하려고 했다. 시즌2의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 만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처음부터 '서프라이즈' 배우들과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고 '서프라이즈' 찐 팬임을 밝혔다.

'돈플릭스'는 정형돈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웹예능. 시즌1에서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배우들의 생애 첫 팬미팅, 서프라이즈에 소개된 장소 직접 찾아가기 등 콘텐츠를 선보였다. '돈플릭스2'에서는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들이 영화제에 출품할 단편영화를 만드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돈플릭스2'는 6월 28일 유튜브 'M드로메다'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끈'은 5일 밤 12시 2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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