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수재민 돕기 위해 5000만원 쾌척.."힘든 시기 도움 되길"

김미화 기자  |  2020.08.04 15:00
송중기 / 사진=김휘선 기자 송중기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송중기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쾌척했다.

4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들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송중기는 9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승리호'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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