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첫 정규 프로젝트 시동..선공개 2곡→앨범 공개[공식]

공미나 기자  |  2020.08.06 08:35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연합팀 SuperM(슈퍼엠)이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Super One'(슈퍼 원)의 시동을 건다.

6일 오전 각종 SuperM 공식 계정에는 SuperM의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Super One'을 예고하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SuperM은 오는 8월 14일 오후 1시(14일 0시 EST/13일 21시 PST) 공개되는 새 싱글 '100'(헌드레드)에 이어, 9월 1일 '호랑이 (Tiger Inside)'를 순차 발표한 후, 9월 25일 첫 정규 앨범 'Super One'을 발매한다.

이번 'Super One'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2개의 싱글과 첫 정규 앨범은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 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구성했다.

더불어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뛰어난 아티스트가 모여 슈퍼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SuperM의 아이덴티티도 투영, 이들만의 에너제틱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의미 있는 메시지와 함께 열정적이고 희망찬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앞서 SuperM은 지난 2019년 10월 발표한 데뷔 앨범 'SuperM'으로 아시아 가수 최초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월드 앨범', '톱 커런트 앨범', '인터넷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총 8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데뷔 앨범 이후 약 11개월 만에 돌아오는 SuperM은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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