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영민 "결혼 13년차, 말 잘 듣는 남편" 반전美

윤성열 기자  |  2020.08.09 09:51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김영민이 '런닝맨'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9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영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영민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외도를 일삼는 차가운 남편 모습과는 달리, 수줍음 속에 내재 된 흥과 몸개그, 얍삽함 등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오프닝에서 그는 "실제로는 결혼 13년 차 말 잘 듣는 남편"이라고 밝히며 수줍음 많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이광수는 "너무 사랑스러우시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흥부자'로 급 돌변한 김영민이 막춤과 함께 애창곡 '떴다 그녀'를 부르자, 멤버들은 "뭐가 진짜야?"라며 놀라워했다. 김영민은 미션에서 시종일관 수줍음을 유지하면서도 멤버들을 놀리고 도망가고, 몸개그도 서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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