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문학, 앞이 안 보일 정도의 폭우... 삼성·SK전 취소 유력 [★인천]

인천=한동훈 기자  |  2020.08.09 13:43
9일 강한 비바람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쏟아지고 있다. /사진=한동훈 기자 9일 강한 비바람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쏟아지고 있다. /사진=한동훈 기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이 물바다에 빠졌다.

9일 오후 5시부터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2020 KBO리그 팀 간 9차전이 예정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오후 1시 40분 현재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방수포 조차 강항 바람에 뒤집힐 정도로 최악의 기상 상황이다.

외야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겼다. 당장 비가 그친다고 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엄청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 8월 10일 월요일로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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