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60여명의 시설관리실 직원들은 지난 5일부터 24시간 교대근무를 통해 도로 옹벽, 절개지, 배수시설, 건물 내외부 등 리조트 단지 곳곳을 순찰하고 있다.
또한 무릉댐 수위 점검, 강풍으로 인한 추락물 위험 요소 제거, 정전 시 운영되는 비상발전기 점검, 토사유출 및 지반침하 복구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예방 및 복구 활동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염장수 시설관리실장은 “하계 성수기를 맞이해 다수의 고객들이 리조트에 방문해주신 만큼 하이원 추추파크, 하이힐링원 등 관련 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