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옹성우, 수재민 돕기 1000만원 기부..소속사 몰래 선행

윤성열 기자  |  2020.08.11 14:14
옹성우 /사진=이동훈 기자 옹성우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겸 가수 옹성우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남몰래 선행을 펼쳤다.

1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옹성우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옹성우는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선행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옹)성우 씨가 기부를 한 것이 맞다"며 "평소 기부를 할 때 알리지 않고 조용히 하는 편이라 회사도 잘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희망브리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유재석, 수지, 장윤정 등 스타들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앞서 유재석과 수지, 박신혜, 박서준 등이 1억원, 장윤정과 유인나, 김종국, 송중기, 장성규 등이 5000만원, 김나영과 문정원이 3000만원, 박지윤과 제이쓴-홍현희 부부, 김서형, 갓세븐 진영이 2000만원, 유병재, 이혜영, 기은세, 윤세아, 김민경, 이승윤 등이 1000만원을 각각 기부해 수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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