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송상은, 서이숙/사진=스타뉴스, 송상은(사진 가운데)
배우 김희정, 송상은, 서이숙 등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김희정, 송상은, 서이숙 등이 앞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스타뉴스 취재 결과, 송상은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매니저 역시 함께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이 나왔다.
송상은은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 중이다. 앞서 이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놈이 그놈이다' 제작진을 비롯해 서성종과 같은 촬영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김희정 역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맏았다. '경우의 수'에 출연 중인 그녀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원해와 지난 12일 접촉했다. 김원해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최종 확정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 서이숙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허동원과 동선이 겹치면서 자가격리 및 및 검사를 받았다. 여기에 주연 고아라, 이재욱, 김주헌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오만석도 앞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측은 "오늘 오전 오만석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분장사와 밀접 접촉했고, 이에 검사를 진행하게 됐다.
연예계에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진 가운데, 김희정, 송상은, 서이숙, 오만석 등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배우들이 음성 판정 소식을 전해 팬들과 네티즌들도 안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다행이다" 건강해야 돼" "촬영장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성졷, 허동원, 김원해 외에 박태준 웹툰 작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