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 고된 육아에 '멘붕'.."한때는 되게 독한 여자였는데"

정가을 기자  |  2020.08.23 12:46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서현진이 고된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시세끼 먹이고 씻기고 나도 먹고 치우고 나니 하루가 갔다"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수수한 민낯을 자랑하며 아들에게 이유식을 먹이고 있다. 서현진은 지쳐 보이지만 아들을 향해 따뜻하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이어 서현진은 "요 며칠 식판에 과일/요거트 또는 치즈/이유식 담아주는데 얘가 자꾸 상을 엎어버리네. 그런거 어디서 배웠... 오늘은 요거트 뒤집어쓰고 마구 버팅기다가 목욕 세 번 함. 이제 애도 자고 뭐라도 해보려는데 이미 체력바닥 의욕상실. 한때는 되게 독한 여자였는데 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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