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안 멈추는 위즈파크... 수원 롯데·KT전 진행 가능할까 [★수원]

수원=한동훈 기자  |  2020.09.02 15:53
비가 내리는 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 /사진=한동훈 기자 비가 내리는 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 /사진=한동훈 기자


수원에 빗줄기가 약해졌지만 멈추지는 않았다. 롯데-KT전이 정상적으로 거행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2020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팀 간 11차전이 예정됐다.

하지만 이날 전국적으로 태풍 마이삭의 영향을 받아 기상 상황이 나쁘다.

위즈파크가 위치한 수원 장안구 조원동도 먹구름에 뒤덮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비가 잠시 약해지지만 이후에는 폭우가 다가온다. 온종일 내린 비에 젖은 그라운드 상황까지 고려했을 때 플레이볼은 쉽지 않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롯데는 노경은, KT는 김민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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