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백 연출 '안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초청

전형화 기자  |  2020.09.03 14:46
홍서백/사진제공=한아름컴퍼니 홍서백/사진제공=한아름컴퍼니


배우 홍서백의 연출작 '안부'가 제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3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안부'를 비롯한 국제경쟁 부문 초청작 25편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지하철 사당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 내 상시 상영관을 통해서 상영된다.


소속사는 홍서백이 '안부'에 촬영, 편집, 감독 등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홍서백은 첫 연출작 '이웃집 좀비'로 2009년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과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오픈 유어 아이스'로 2018년 제1회 평창평화영화제 경쟁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 뿐 아니라 연출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한편 홍서백은 지난 2004년 연극 ‘풍금소리’로 데뷔해 MBC 드라마 ‘선덕여왕’ SBS ‘육룡이 나르샤’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등에 출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