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승진 "먹방 콘셉트 잘못 잡아 힘들어..먹방 대단"

장은송 기자  |  2020.09.08 16:37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먹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하승진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스페셜 DJ 유민상은 "요즘 유튜브로 잘되고 있더라"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하승진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먹방을 하게 됐다. 근데 콘셉트를 잘못 잡아서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많이 먹는 걸로 잡았는데 힘들더라. 많이 먹지 못하는데 많이 먹는 걸 보여주려고 하니까 힘들다. 먹방 하시는 분들 대단하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원조 '먹방요정' 유민상은 "나이가 먹어서 나도 힘들다. 현주엽 형이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승진은 떡국을 먹을 수 있어 설날을 가장 좋아한다는 유민상의 말에 "나는 설날보다 추석이 더 좋다. 설날에는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줘야 해서 지출이 크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