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짐토버' 기념 팬기부 계속..유니세프 구호텐트 후원

김수진 기자  |  2020.09.09 14:24
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기부천사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의 끊임없는 선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민의 팬베이스 'LSST'는 지난 7일 지민의 생일 서포트로 유니세프 구호텐트(42m²)를 후원했다고 공개했다.

'LSST'는 트위터 계정에 "#지민아_내인생에_나타나줘서고마워"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지민이의 26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유니세프 구호 텐트(42m²)를 후원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유니세프 구호텐트는 긴급구호 상황에서 임시학교 및 임시병원, 보호소 등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성능 텐트로 긴급사태 발생시 반드시 필요한 물품 중 하나이다.

가슴 따뜻해지는 기부 소식에 팬들은 "멋있으십니다. 라스님. 리스펙이란 말은 이럴때 써야죠. 지민이 닮아서 천사이신 라스님 보라해요". "구호텐트 있는거 처음 알았어요. 항상 지민이 예쁘게 찍어주시고 감사합니다" 등 댓글로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유니세프 위원회는 "세계 어린이의 생존, 보호, 발달을 위한 박지민님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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