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로꼬 "힘들 줄만 알았는데 얻은 게 많다" 소감

윤성열 기자  |  2020.09.12 15:05
/사진=로꼬 인스타그램 /사진=로꼬 인스타그램


래퍼 로고가 전역 인사를 전했다.

로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녀왔습니다. 힘들 줄만 알았는데 얻어온 게 많은 것 같습니다. 휴가기간 이용해서 틈틈이 작업도 해놨는데 곧 들려드릴게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짱 좋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무경찰로 군 복무 시절 로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로꼬는 의경복을 입고 근무를 하거나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로꼬는 지난해 2월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대 복귀 없이 이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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