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제시의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2006년 당시 열네살이던 제시의 무대가 공개됐다.
화면 속 제시는 핑크색 원피스와 하얀 두건을 쓰고 상큼한 안무를 선보였다. 영상을 보던 제시는 "언니 미안해요"라며 엄정화에게 쓰러졌다. 화사는 영상 속 가사인 "1,2 step, 3,4 step"을 따라하며 제시를 놀렸다.
제시는 "억지로 입혔어"라며 부끄러워했지만, 엄정화는 "우리 은비가 이렇게 열심히 했구나 하면서 뭔가 울컥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