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혜림 기자
박종훈은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구단을 통해 촬영한 영상에서 박종훈은 "야구장에서 잠깐 팬분들을 뵙다가 다시 못 뵈게 돼서 아쉽다"며 "모두 마스크,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셔서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어 그는 "저도 팀원들과 함께 수칙을 잘 지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시 야구장에서 다시 뵙는 그 날까지 파이팅하자"고 다짐했다.
2010년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종훈은 2017년과 2018년 두 시즌 연속 10승 이상을 거두며 팀 선발진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21경기에서 8승9패, 평균자책점 5.05으로 팀 내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다.
SK 박종훈.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