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 라디오 출연 고음 폭발 라이브 '팬 귀호강'

김수진 기자  |  2020.09.22 08:12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팬들에게 귀호강 라이브를 선물했다.

21일 오후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 NPR의 음악 프로그램 'Tiny Desk Concert'(이하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당일 방탄소년단은 신곡 '다이너마이트', 2016년 곡 '세이브 미', 2017년 곡 '봄날' 등을 밴드 라이브 무대로 펼쳤다.

이 중 멤버 정국은 장르 불문한 보컬 실력으로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했다. 또 곡의 분위기에 맞춰 음색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며 자신의 파트들을 개성 넘치게 소화했다.

정국의 풍성한 성량도 귀를 사로잡았고 음정부터 박자까지 흔들림 없이 선보인 폭발적 고음으로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더불어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는 레트로 풍의 의상으로 정국은 상큼함 가득 물오른 미모를 뽐냈고 명품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얼굴, 보컬 맛집" "믿고 듣는 방탄 메보 정국이" "정국이 라이브 꾹부심 폭발" "리듬, 박자 갖고 노네" "천국행 라이브" "정국이 고음 극락체험" "그 와중 비주얼 눈부시다" "등 반응을 불러 모았다.

한편 정국은 "다음에 퍼포먼스와 함께 보여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지금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모두 봄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하고 있다"고 희망이 녹아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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