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들이 보는 방탄소년단 뷔 "뷔는 찐이다"

문완식 기자  |  2020.09.24 10:53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를 보는 사진작가들의 시선은 어떨까.

방탄소년단, 아이유, EXID, 바비, 리사, 제시 등과 함께 작업한 유명 포토그래퍼 한만희는 웹예능 '댓변인들'에서 방탄소년단 광고 사진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만희는 '내가 사진작가였으면 얘 데리고 오천 장 찍었을 듯'이란 질문에 "뷔는 찐이다"라며 "정말 잘생겼다.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느낌이 들고 표정 하나하나가 느낌있다"고 칭찬했다.

같이 출연한 또 다른 포토그래퍼 배강우는 "잘생기고 포즈도 잘하고 예쁜 사람들은 컷 수가 많지 않다. 촬영이 빠르고 짧게 끝나서 저희는 정말 좋다"고 답했다.



'2019년 시즌 그리팅'을 같이 작업한 프토그래퍼 리에도 그간 작업 중 가장 촬영 시간이 적게 걸린 사람으로 뷔를 지목한 적이 있다. 리에는 "워낙 잘생겨서 어느 각으로 찍어도 잘 나오는 분이다. 한 콘셉트를 야외에서 찍는다고 하면 15분밖에 안 걸렸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뷔는 콘셉트 포토나 셀카에 자신의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내며 '화보 장인', '화보 천재'로 불린다. 이는 화려한 비주얼에 화보 콘셉트 소화 능력까지 더해진 결과로 뷔의 사진이 매번 큰 호응을 부르며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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