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훈, '박근형 아들'로 관심 집중..'사랑의 불시착' 오과장役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2020.10.13 18:05
/사진=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윤상훈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MBC '라디오스타'가 오는 14일 방송에 배우 박근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상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고 예고한 뒤, 윤상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상훈은 배우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본명은 박상훈으로 박근형의 아들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는 2004년 멜로브리즈의 싱글앨범 'First Wind'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드라마 '이웃집 웬수' '판다양과 고슴도치' '황금의 제국' '천국의 눈물' '앵그리맘' '라스트' 송곳' '크리미널 마인드'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 영화 '헬로' '귀향' 등에서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윤상훈은 아버지 박근형과 함께 2015년 1월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근형은 윤상훈이 성을 바꾼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해피투게더3'에서 서로에 대한 속내를 밝히며 부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근형의 아들'이 아닌 배우 윤상훈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과장 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오과장은 극중 구승준(김정현 분)을 북한 '키핑 사업'에 연결해주는 중간 브로커였다.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자신을 알려온 윤상훈. 그의 아버지 박근형이 '라디오스타'에서 털어놓을 에피소드에 따라 또 한 번 관심을 모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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