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브리지스, 임파선암 진단 "치료 시작..회복 소식 알릴 것"

강민경 기자  |  2020.10.20 11:30
제프 브리지스 /AFPBBNews=뉴스1 제프 브리지스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제프 브리지스(70)가 임파선암 진단을 받았다.

제프 브리지스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임파선암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병이지만 훌륭한 의사팀이 있고, 예후가 좋다. 치료를 시작할테니 회복 소식을 계속 알려줄 것이다.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과 지지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 당신의 기도에도 감사하다"고 적었다.

또 그는 "내가 치료를 받는 동안 꼭 투표를 하러 가는 것을 잊지 말라. 우리는 모두 함께 이 일을 하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를 당부했다.

제프 브리지스는 통산 7번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그는 2010년 영화 '크레이지 하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드라마 '더 올드 맨'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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