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신우, 산들, 공찬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비원에이포, 신우 산들 공찬)가 3년 만에 컴백하며 설레는 기분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B1A4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B1A4는 지난 19일 3년 만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이번에 발표한 정규 4집 '오리진'은 3인 체재 개편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자 전역한 멤버 신우의 합류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신우는 앨범에 대해 "시작, 기원의 뜻을 담고 있다"며 "3인조로 개편이 된 것도 있어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하는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함께 활동하는 만큼 설렘도 가득했다. 산들은 "솔로 활동도 계속하고 있었는데 멤버들이랑 방송국을 오는 것 자체가 설레고 뭐 하나마 해도 즐겁다"고 전했다.
이어 공찬은 "일단 신우 형이 전역했을 때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드디어 팬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도록 앨범을 준비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앨범이 나오고 나서는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