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넘게 기다렸지만...' LG-키움, WC 1차전 결국 우천 순연 [WC잠실]

잠실=박수진 기자  |  2020.11.01 15:10
대형 방수포가 깔린 잠실구장. /사진=박수진 기자 대형 방수포가 깔린 잠실구장. /사진=박수진 기자
포스트시즌 첫 경기부터 우천 순연됐다. 1일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경기가 하루 밀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오후 3시 10분부로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연기했다. 이날 오전 잠시 비가 멈추긴 했지만 경기가 임박하자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기 때문이다. 잦아졌다 굵어졌다를 반복해 대회 본부는 경기 시작 시간을 늦추면서까지 지켜봤지만 비는 멈추지 않았다.


키움과 LG는 2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1차전을 갖는다. 만약 LG가 1차전을 잡을 경우 준플레이오프는 예정된 4일부터 열린다. 만약 키움이 1차전을 이긴다면 전체 포스트시즌 일정은 하루씩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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