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장민호와 열애설 "우린 열린 사람" 의미심장

이정호 기자  |  2020.11.11 09:02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금잔디가 장민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금잔디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백일잔치 특집에 김세원, 이계인, 박정수, 백일섭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는 불거졌던 장민호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그는 "함께 듀엣 무대 후 눈빛 교환을 한 적이 있다. 무대 이후 어울린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하며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정말 너무 친한 오빠다. 오래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산다라박이 "어머니도 두 분이 결혼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말 잘어울린다"고 말하자 금잔디는 "앞날은 지켜보겠지만, 민호 오빠도 그렇고 저도 열린 사람"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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