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Blue&Grey' 유튜브 조회수 1300만 돌파..'폭발적 인기'

문완식 기자  |  2020.11.30 09:27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김창현 기자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김창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Blue&Grey'(블루 앤드 그레이)가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 1300만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에 수록곡인 'Blue&Grey'는 Jisoo Park(153/Joombas), Levi, 뷔, Hiss noise, 슈가, RM, 제이홉, Metaphor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했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팝 발라드 장르다.

'Blue&Grey'는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되자마자 월드와이드 유튜브 트렌딩 3위를 비롯 38개 국가에서 트렌딩에 오르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현재 'BE' 앨범의 비사이드(B-side) 곡 중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되었고 '좋아요'는 134만 이상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어두울 수 있으나 기타 사운드가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곡"이라 설명한 'Blue&Grey'는 내면의 우울함과 불안감을 블루와 그레이로 표현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많은 위로를 주고 있다.

해외 언론들에서도 뜨거운 호평이 쏟아졌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숨소리가 많이 들어간 보컬과 자아성찰적인 가사, 90년대 알앤비(R&B)를 연상시키는 슬프면서 섹시한 사운드의 '블루 앤드 그레이'는 팬데믹으로 인한 고립감을 위로하는 곡”이라고 평했고 LA Times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Folklore'처럼 아름답고 편안한 침실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음악은 외로운 시절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극찬했다.

음원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2위 및 42개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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