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딘딘 "생식기 약하다는 진단 후 성욕無..별명 발기부딘"[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2020.12.03 00:18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딘딘이 '라디오스타'에서 웃픈 별명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이웃사촌'의 두 주역 정우, 김병철과 연예계 대표 절친 딘딘, 슬리피와 함께 스페셜MC 이기광이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금연 프로젝트를 했다. 그때 담배를 계속 피우면 50대에 발기부전이 올 수 있다고 했는데 어떤 기자가 '딘딘, 마리텔 촬영 중 발기부전 확진'이라고 기사를 냈다. 피부과를 갔는데 내 얼굴을 보고 웃더라. 그래서 내 입으로 '저 아니에요' (이렇게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마 전에 촬영하다가 소양인 진단을 받았다. 소양은은 생식기가 안 좋다고 하더라. 지금 KBS 2TV '1박 2일'에서 나를 '식기야'라고 부른다. 그걸 들으니까 왠지 모르겠는데 성욕이 없다. 이 식기가 살아날 수 있겠냐"라며 최근 상황도 전했다.

MC 김구라가 "대단하다. 왠만한 관종(관심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런 별명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하자 딘딘은 "별명이 발기부딘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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