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설민석, 나치 교도관 폭로 "女 나체로 상처·살인"[별별TV]

한해선 기자  |  2020.12.12 23:31
/사진=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화면 캡처


설민석이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정치 속 잔인한 교도관과 홀로코스트를 설명했다.

12일 첫 방송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이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설민석 강사가 은지원, 존박, 이혜성에게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정치가 아돌프 히틀러의 독재정치를 설명했다.


히틀러는 '수정의 밤' 이후 유대인들을 게토에서 수용소로 보냈다. 히틀러는 "노동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지만, 수용소 속 유대인의 삶은 처참했다.

설민석은 이르마 그레제라는 여성의 교도관이 되기 전후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19세에 교도관이 돼 하루 30명 이상을 살인하고 아름다운 여성만 따로 불러내 옷을 다 벗긴 후 몸에 상처를 냈다.


이어 그는 히틀러의 인종 대학살 '홀로코스트'를 설명했다. 독일군은 총알을 아끼기 위해 유대인들을 샤워시킨다며 가스실에 가둬 그들을 죽였다. 독일군은 이조차 비효율적이라 생각해서 수용소로 이동하는 트럭을 '이동식 가스실'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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