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3000만원 기부[공식]

윤상근 기자  |  2020.12.22 14:18
 가수 홍진영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랏츠 오브 러브\'에는 타이틀곡 \'오늘 밤에\'(Love Tonight)를 비롯해 \'스며드나,봄\', \'눈물비\'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홍진영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랏츠 오브 러브'에는 타이틀곡 '오늘 밤에'(Love Tonight)를 비롯해 '스며드나,봄', '눈물비'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홍진영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조용히 3000만원을 기부했다.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홍진영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홍진영은 이전에도 강원 고성, 속초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고, 2018년과 2019년 한국장학재단 1억 원 기부, 2018년 나눔의 집 5000만 원 기부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간 바 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18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자신의 조선대학교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사실상 잘못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홍진영은 지난 2009년과 2013년 조선대학교 대학원 무역학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지만 지난 11월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고 조선대학교도 의혹에 대해 표절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조선대학교는 이후 홍진영 측으로부터 관련 내용에 대한 의견서를 접수 받고 오는 23일 표절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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