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김혜연X김소연, 송민준 연승 저지..준결승 순위 '지각변동'[별별TV]

이종환 인턴기자  |  2020.12.25 21:34
/사진= MBC \'트로트의 민족\' 방송화면 캡쳐 /사진= MBC '트로트의 민족' 방송화면 캡쳐
'트로트의 민족' 김혜연과 김소연이 현재 1위의 벽을 넘어섰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 '컬래버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김혜연과 김소연은 나란히 빨간 의상을 맞춰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김소연은 "김혜연을 선택하길 잘했다. 꼭 결승에 진출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고다 당신'을 선곡, 첫 소절만에 탄성을 자아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이은미는 "원석이 빛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가 필요하다. 김혜연이 그 역할을 다했다"고 두 사람의 무대를 칭찬했다.

김혜연과 김소연은 443점을 기록했다. 이에 연승을 이어가던 하동균과 송민준의 429점을 밀어내고 새로운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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