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트로트의 민족' 방송화면 캡쳐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 '컬래버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김혜연과 김소연은 나란히 빨간 의상을 맞춰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김소연은 "김혜연을 선택하길 잘했다. 꼭 결승에 진출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고다 당신'을 선곡, 첫 소절만에 탄성을 자아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이은미는 "원석이 빛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가 필요하다. 김혜연이 그 역할을 다했다"고 두 사람의 무대를 칭찬했다.
김혜연과 김소연은 443점을 기록했다. 이에 연승을 이어가던 하동균과 송민준의 429점을 밀어내고 새로운 1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