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박은석, 이지아 끌어 안고.."함께 미국 가자"

김미화 기자  |  2020.12.28 22:15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은석이 이지아에게 함께 미국에 가자고 했다.

28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제작 초록뱀미디어) 18회 에서 심수련(이지아 분)은 자신을 위협하는 주단태(엄기준 분)를 피해 로건 리(박은석 분)을 찾아갔다.


이날 로건리는 심수련을 위로하며 그녀를 끌어 안았다. 이어 로건 리는 "함께 미국으로 가자. 내가 당신을 책임 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심수련은 "내가 그럴 자격이 있을까. 나는 피해자가 아니다. 나는 가해자의 어머니기도 하다. 내 딸 설아를 죽인 아이들의 엄마이기도 하다"라고 울었다.


로건 리는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겠다. 내가 설아와 한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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