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쳐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드레스를 고르는 양준혁♥예비신부 박현선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식 준비를 위해 웨딩드레스 고르기에 나섰다. 신나게 드레스를 고르는 김예린에 비해 양준혁은 드레스 3벌만에 소파에 눕는 아저씨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예린은 "아직 결정을 못했다"고 한벌만 더 입어보자고 했지만, 양준혁은 "그럼 우리 방식대로 하자"며 가위바위보를 제안했다. 승자는 김예린이었다. 양준혁은 "장가는 이래서 딱 한 번만 가야한다"고 툴툴거리면서도 김예린을 기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