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석 '시지프스' 출연 확정..조승우 오른팔 된다[공식]

윤성열 기자  |  2021.01.06 07:22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태원석이 '시지프스' 출연을 확정했다.

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태원석은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에 캐스팅됐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태원석은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의 오른팔 여봉선으로 분한다. 전직 복싱선수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메달리스트다.

퀀텀앤타임의 초창기부터 한태술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경호 업무는 물론 비서 역할까지 대신 하는 등 한태술을 살뜰하게 챙겨왔다. 한태술의 말에는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일당백 최측근이다.

태원석은 이러한 '여봉선'을 통해 든든하고 묵직한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한태술과 강서해(박신혜 분)를 도와 온 힘을 다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한편 '시지프스'는 '런 온'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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