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3년 총액 25억원에 두산 잔류 [공식발표]

김동영 기자  |  2021.01.08 17:00
전풍(왼쪽) 두산 사장과 김재호.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전풍(왼쪽) 두산 사장과 김재호.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김재호가 두산과 3년 총액 25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두산베어스는 8일 "내야수 김재호(36)와 FA 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산은 계약 조건에 대해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9억원, 연봉 16억원 등 총액 25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계약을 마친 김재호는 “두 번째 FA 계약도 두산과 하게 돼 기쁘다.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겠다”며 “유니폼을 벗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인의 마음으로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 김재호. 두산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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