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베스트 트로트상 수상 "영웅시대 ♥"[2021 골든디스크]

한해선 기자  |  2021.01.09 17:06
/사진=\'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트로트상을 수상했다.

9일 방송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2021 골든디스크)에서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배우 박소담과 이승기가 MC를 맡았다.


이날 베스트 트로트상은 임영웅이 수상했다. 임영웅은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작년 한 해 정말 힘들었는데 그 시간동안 저희의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하신다. 여러분께서 큰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상을 받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2020년 트로트가 또 한 번 전성기를 맞도록 해준 모든 분들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여러분께 위로의 노래를 드릴테니 힘 내세요. 영웅시대(팬클럽)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은 10일 진행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