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김종국 "심사기준? 건강보다 맛"

한해선 기자  |  2021.01.14 14:24
/사진=MBC /사진=MBC


가수 김종국이 '볼빨간 신선놀음'의 심사 기준을 전했다.

14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여운혁PD, 문건이PD, MC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가 참석했다.

김종국은 "건강에 집중된 심사를 할 거라 예상하겠지만 맛있으면 된다"며 "다만 그날 주제에 맞게 얼마만큼 노력을 했느냐를 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초반에 금도끼를 많이 줘서 그 음식이 미래가 있느냐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저세상 맛'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오직 '맛'으로만 평가를 받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 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볼빨간 라면연구소'가 정규 편성됐다. 15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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