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정글' 다녀온 후 자신감 생겼다"

이경호 기자  |  2021.01.15 14:23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 출연한 전 축구 선수 이동국/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 출연한 전 축구 선수 이동국/사진제공=SBS


전 축구 선수 이동국이 '정글의 법칙'을 체험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이하 '정글')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동국, 김태균, 이초희, 나태주와 연출을 맡은 박용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국은 '정글' 출연에 "몇 년 전부터 섭외가 왔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고생하고 있는데,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 후 제 사회생활에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면서 "제주도(정글) 갔다 온 후 뭐든 할 수 있겠다 싶었다. 자신감 생겼다. 무엇보다 제주도에서 보지 못한 자연, 신비로운 공간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밝혔다.


이동국이 출연한 이번 '정글'에서 김병만, 이동국, 이대호, 김태균, 이초희, 허재, 탁재훈, 데프콘, 나태주, 정유인, 나인(온리원오브) 등이 출연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병만족이 된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은 물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들까지 녹여낼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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