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신현준 "강호동, 형 같은 동생..父 자리 지켜"

한해선 기자  |  2021.01.17 21:35
/사진=MBN \'더 먹고 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더 먹고 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현준이 '더 먹고 가'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현준은 10년 묵은 된장과 고추장을 선물로 가지고 등장했다. 신현준은 "내가 5년 동안 몸 아픈 어머니들을 고쳐주러 다녔는데 어머니들이 고맙다고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생길 줄 알았는데 안 생기고 2년 만에 아이가 생겼다"며 "어머니들이 그렇게 좋은 걸 많이 주셨다. 한 어머니가 8년산 더덕을 주시고 첫째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48세에 첫째 아이 민준이, 50세에 둘째 아이 예준이를 낳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강호동과 남다른 친분을 밝히며 "(강)호동이가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묵묵히 자리 지켜주고 후배들 전화해서 다 불러줬다"며 "호동이는 형 같은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예전에 프로그램도 같이 했고 테니스도 같이 했다"고 덧붙이며 신현준에 애틋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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