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유노윤호 "열정맨 이미지, 조금 부담스럽지만 원래 내 모습"

이정호 기자  |  2021.01.21 15:17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솔로로 돌아온 가수 유노윤호가 '열정맨'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가수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유노윤호에 대해 "우리나라 대표 열정 1기"라고 소개하며 "'세상에서 제일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금 세 가지는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이다' 등 어록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 책이든 영화든 어디서 본 기억이 있는데 툭 나온 말들"이라며 "열정맨이라는 이미지가 조금 부담된다. 그냥 평소에 그렇게 살아왔는데 캐릭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도 '이렇게 봐주시는구나' 하고 좋게 생각한다. 나를 컨트롤해줄 수 있는 제어장치처럼 여기고 있다"며 "24시간을 저한테 재밌게 쓴다면 인생이 특별해지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열심히 산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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