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부통령도 아미? 방탄소년단 팔로잉했다

윤성열 기자  |  2021.01.23 14:10
/사진=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트위터 캡처 /사진=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트위터 캡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잉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취임 이후 개설한 공식 트위터에서 778개 계정을 팔로잉했고,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포함됐다. 빌보드는 "해리스 부통령이 방탄소년단 아미(ARMY)의 일원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방탄소년단을 팔로잉한 것을 알게 된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의 '스포티파이 여름 플레이리스트'에 방탄소년단의 '보이 위드 러브'(Boy With Luv)가 있다며 "해리스 부통령이 방탄소년단 팬이다. 그는 뛰어난 취향을 가졌다"고 적었다.

방탄소년단의 한 팬은 "해리스 부통령이 방탄소년단을 백악관에 초대하면 어떻게 될까"라고 전했다.

다만, 해리스 부통령은 아직 자신이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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