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악플 공개 "이런 댓글이라 삭제"[스타IN★]

윤성열 기자  |  2021.01.25 21:09
김기수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김기수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개그맨 김기수가 유튜브에 개재된 일부 댓글을 삭제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기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삭(댓글 삭제)했다고 정말 많이들 물어보시고, 또 댓삭에 대한 억측이 많아서 생각 끝에 올린다. 이런 댓글들을 삭제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적은 악성 댓글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네티즌은 김기수의 가족을 저격하는 악의적인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김기수는 유튜브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개그맨 김시덕이 KBS 16기 공채 개그맨 동기 A씨에게 뺨을 맞은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A씨가 김기수라고 추측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기수의 동기 김영삼은 김기수의 유튜브 채널에 "힘내라, 이 와중에 방송하네. 시간이 지나면 다 밝혀지겠지"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기수도 "고맙다, 친구. 다 밝혀지겠지. 그때 되면 미안한 마음 가지는 손가락들이 많을 것"이라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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