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임신 중인 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의적인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남긴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조민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소개 잘 들었어. 정신병자 눈엔 다 정신병자로 보이나 보다. 병원을 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조민아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DM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네티즌은 조민아의 몸매를 지적하며 악의적인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조민아는 "숨어서 남한테 막말할수록 너만 비참해지니까. 부러운 건 알겠고 너 따위가 막말 할 사람 아니니까 본인 인생에 노력 좀 하고 살아"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타깝다. 인스타그램 DM 악플러 신고"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조민아는 임신 17주차에 접어든 모습을 공개하며 "가슴이 D컵 정도까지 부어서 어깨랑 목,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16주의 기적이 이뤄지진 않았지만 입덧도 언젠간 멈추겠죠"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15일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남편은 6살 연상의 헬스트레이너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