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한 카페' 최희 "초대하고 싶은 스타, 김태희"

이경호 기자  |  2021.01.28 11:45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에 출연한 최희/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에 출연한 최희/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방송인 최희가 '맘 편한 카페'에 김태희를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28일 오전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송경아, 이동국, 이유리, 홍현희, 제영재 CP가 참석했다.

이날 최희는 '맘 편한 카페'에 초대 하고 싶은 스타로 김태희를 손꼽았다.

그는 "초대하고 싶은 분은 김태희다. (제작발표회 영상) 시청자들께서 '김태희를 초대해 달라'고 댓글을 달았다. 시청자들께서 원하는 김태희 씨가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최희는 지난해 11월 출산 후, '맘 편한 카페'에 복귀한 계기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할 일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희는 "붓기가 안 빠진 상태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가 "왜 안 빠져요. 누가 봐도 부은 거는 난데. 너무 아름다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희는 "아기 낳고 복귀 첫 방송이다. 임신했을 때, 복귀 걱정 많아 우울하기도 했다. '맘 편한 카페'에서 좋은 언니, 제작진과 함께 하게 돼 좋다"고 말했다.

최희는 "출산하면서 뇌도 출산한 것 같다. 아이 낳으면 뇌도 같이 출산한다고 하더라"라면서 "질문이 뭐였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질문(어떤 일상 공개할 것인가)을 다시 들은 후 "일상은요, 아이 공개하니까 초보엄마 최희와 아이가 친해지고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워킹맘으로 합을 맞춰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또 많은 분들이 아들로 알고 계신데, 딸입니다"고 밝혔다.

한편 '맘 편한 카페'는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가상의 '맘 카페'를 오픈해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유리, 장윤정, 배윤정, 송경아, 최희, 이동국, 홍현희 등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8시 5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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