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마하세븐은 누구? 작년 수익 大공개

이주영 인턴기자  |  2021.02.06 22:27
/사진=SBS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방송 화면 캡처


'세기의 대결'에서 AI와 주식 투자 대결을 펼치게 된 마하세븐의 정체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신년 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는 '마하세븐' 한봉호 대표와 AI의 주식 투자 대결이 펼쳐졌다.


방송에 최초 출연한 주식 투자계의 재야의 고수 한봉호는 '마하세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름의 뜻을 밝혔다. 한봉호는 "'대박'이라는 뜻이다 7이라는 행운과 음속 마하를 합친 것"이라고 밝히며 수줍게 웃었다.

한봉호는 "2020년에 '주린이'라고 해서 200만 이상이 들어왔지 않냐. 1999년도 그랬다"며 IMF 당시 주식을 시작한 친동생이 큰 손해를 보자 '형이 할게'라며 주식에 도전했다 대성공을 거둬 전업 투자자로 정착하게 됐음을 밝혔다. 그는 한국은 미국과 달리 오르고 내리는 폭이 잦고 격하기 때문에 장기 매매가 오히려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스캘핑'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선택한 '스캘핑'은 초 단타, 박리다매 기법이다. 그는 "항상 제 기본 목표는 연봉 10억만 벌자는 거다. 그래서 작년에는 500%(를 벌었다)"며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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