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도연 '간 떨어지는 동거' 합류..첫 미니시리즈 도전

윤성열 기자  |  2021.02.12 09:30
김도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김도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걸 그룹 위키미키의 김도연이 '간 떨어지는 동거'를 통해 첫 미니시리즈에 도전한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도연은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최보림, 연출 남성우)에 캐스팅됐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999살 구미호와 22살 대학생이 한집에서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기용, 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 등이 출연한다.

김도연은 극 중 서과대 비주얼 원톱 선배 계선우(배인혁 분)의 동생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김도연은 웹드라마, 단편 드라마에 출연한 적 있지만, TV 미니시리즈에 정식 캐스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도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연기 경험을 토대로 안방극장에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한편 김도연은 지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전해 '리틀 전지현'이란 수식어로 얼굴을 알렸으며, 프로젝트 걸 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활동했다. 이듬해 걸 그룹 위키미키 멤버로 정식 데뷔 후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다방면에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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